[교육소식] 충북보과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평가 환경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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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혜숙 충북유아교육진흥원장이 대면 노동 종사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스1

충북보건과학대가 2020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평가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0년 그린캠퍼스조성사업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평가는 Δ친환경 교정 조성노력 Δ대학구성원 친환경 교육과정 Δ친환경 참여확산 Δ 친환경 교정 조성 등 5개 영역의 14개 요소를 평가한다.

충북보과대는 전국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돼 1200만원의 인센티브 확보와 동시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보과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3년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 우수대학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돼 3년간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선도적 친환경 캠퍼스 조성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대면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휴일 없이 대면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다.

김혜숙 원장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제 기능을 하도록 버팀목이 되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혜숙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장,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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