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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美대통령은 바이든…"모든 미국인의 대통령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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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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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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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취임식장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취임식장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4년 간의 트럼프 시대가 끝나고 바이든 시대의 막이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자신의 가문 대대로 내려온 성서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의 선창을 따라 취임 선서를 마쳤다.

취임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단합된 나라"라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이어 "맹세한다. 난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의 무대 입장 직후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민주당·미네소타)의 발언과 함께 시작됐다.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가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열창했고,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스페인어 축하 메시지를 곁들인 축하 공연을 펼쳤다.

취임 연설 직후엔 싱어송라이터 가스 브룩스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독창과 흑인 시인 아만다 고먼의 시 낭독이 이어졌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 내외는 워싱턴D.C. 세인트매슈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뒤 리무진으로 이동, 오전 10시30분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와 함께 의사당에 들어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내외들이 참석했다. 현존 최고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취임식에 나와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축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택인 플로리다 주 팜비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로 떠났다. 후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 미국 대통령은 1869년 앤드류 존슨 이후 152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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