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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올해 CSV·신사업 강화…"사업구조 혁신 투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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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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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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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올해 CSV·신사업 강화…"사업구조 혁신 투자 지속할 것"
㈜한진이 사업구조 혁신과 내실 강화를 올해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1일 한진은 올해 경영목표를 '사업구조 혁신과 내실 강화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선제적 대응기반 마련'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이커머스 관련 역량 강화와 CSV 활동 및 신사업 강화 △인프라 및 자동화 투자 지속 △IT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 구축 △기업문화 개선을 선정했다.

지난해 한진은 전년대비 22.4% 증가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7.5% 늘어난 2조2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매출액 2조3575억원, 영업익 1115억원 달성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2023년까지 택배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올해 물동량을 일 191만박스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한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세에 맞추어 현재 운영중인 서울복합물류 냉동·냉장 창고를 기반으로 신선물류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과 관련해서는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와 이하넥스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물량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국내 항만운영법인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의 핵심고객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한진은 또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 비즈니스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존사업 확장을 위해 도입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관련 기관 및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신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경쟁력 강화와 IT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2135억원 규모의 투자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대전 및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메가 허브 터미널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지속 실행하고 원주 택배 허브 터미널을 신축하는 등 택배·물류 거점과 자동스캐너, 휠소터와 같은 자동화 설비를 확대한다. 또한 항만종합물류서비스 역량 강화, 터미널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항만 운영 경쟁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임직원에 대한 직무 전문성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도 활용도 낮은 부동산과 유동화 가능한 주식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투자 재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핵심사업에 대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올해 경영목표 뿐만 아니라 비전 2023년에 따른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 목표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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