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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왔던 충북소방 119 상황실 22일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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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왔던 충북소방 119 상황실 22일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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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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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음압 구급차 ©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 중인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정상화 된다.

2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확진된 소방관 A씨와 함께 야간 상황실 근무를 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직원 16명이 복귀한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22일부터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A씨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뒤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음 달 3일 업무에 복귀한다.

A씨는 도내 소방관 전수 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확진자 발생 직후 소방본부는 119상황실 2개팀 인원을 3개팀으로 나눠 비상 근무 해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상황실 직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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