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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민주당이 지지율 1위…하태경 "실정에 기대지 말고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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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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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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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지난 13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규 입당 부산 보궐선거 후보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하 위원장,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 원장, 전성하 LF에너지 대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사진=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지난 13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규 입당 부산 보궐선거 후보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하 위원장,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 원장, 전성하 LF에너지 대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사진=뉴스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8주 만에 국민의힘에 앞서 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당 지도부는 이 결과를 일시적인 것으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그동안 우리 당의 앞선 지지율은 우리 실력으로 획득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거저 얻은 반사 효과일 뿐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2.0%포인트 오른 32.9%의 지지율을 올렸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3.1%포인트 내린 28.8%로 나타났다. 4월 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34.5%로 29.9%를 나타낸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이에 하 의원은 "우리가 혁신하고 대안 정당으로 인정받아서 얻은 지지율이 아닌 것은 언제든지 꺼질 수 있는 거품 지지율"이라며 "이번에도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니 우리 당 지지율도 자동적으로 꺼진 것"이라고 자조했다.

이어 "때문에 우리 당은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서 우리 당의 혁신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문 정부와 민주당의 실정에만 기대지 말고 대안정당, 비전정당으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혁신정당, 대안정당으로 인정받아야 보궐선거도 이기고 정권교체도 할 수 있다"며 "반대 정당의 깃발 하나만으로 결코 보궐선거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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