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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시로 강경화 잘랐다"…대구 찾은 전광훈, 또 막말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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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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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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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사진=강민석 기자
전광훈 목사./사진=강민석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21일 대구를 찾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막말' 비난을 쏟아냈다.

전 목사는 이날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 나간 문재인", "저(전광훈)가 구속된 것도 북한의 지시다. '전광훈 구속시켜 땅 속에 묻어라'는 말을 문재인이 했다", "문재인은 죽었어, 죽었어", "전직 두 대통령이 감옥에 간 것도 북한의 지시"라고 주장했다.

그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잘린 것도 북한 지시"라는 근거 없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지난 19일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말하던 이유에 대해선 "나는 코로나19(COVID-19)에 이미 한번 걸렸기에 피에 항체가 가득하다"며 "나는 항체가 생긴 세상 제일 방역인데 문재인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왜 마스크를 벗었냐"고 말했다.

이어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미순이·효선이' 사고와 관련 "(미군이 주둔해) 교통사고가 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었다. 하도 빨갱이들이 떠드니까, 아니 세계 최고의 나라가 남의 나라를 도와주기 위해 한국에 와 있는데, 거기서 교통사고 난 것 가지고 부시 대통령까지 사과했다"며 "왜 그러냐, 다 북한의 지시"라는 취지의 발언도 쏟아냈다.

이 같은 전씨의 발언에 일부 교회 관계자들은 "맞습니다", "아멘" 등을 외치며 전 목사에 동조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안정화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전씨는 '3·1절 범국민대회'를 예고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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