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주시 원도심 지중화 공사 장면 |
나주시는 지난 2018년 수립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 3개년(2019~2021)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원도심 4개 구역(영강·금남·성북·이창)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중화’는 지상의 전봇대에 설치된 배전, 통신 선로를 지중(땅속)으로 매설하는 작업이다. 교통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지상 배전선의 지중화와 전주 철거 등은 도시경관 개선 및 낙뢰·풍수해 등 기후 여건과 외부 고장요인으로부터의 안전성 확보가 장점이 있다.
나주시는 한전과 통신사와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영강동(L=0.35km, 영강사거리~농협), 금남동(L=0.97km, 나주향교~성북아동센터), 성북동(L=1.81km, 나주버스터미널~중부노인복지회관), 이창동(L=1.14km, 이창동행정복지센터~영산포버스터미널) 등 총 4.27km구간 지중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중 성북동 권역은 지난해 10월 착공, 현재 공정률 30%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 시기 조정 등 보행자 중심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갈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은 물론 나주읍성 4대문 복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