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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에…암호화폐 시장가치 이틀만에 110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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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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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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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비트코인이 연이틀 폭락했다. 그 여파로 48시간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가 1000억달러(110조1000억원)이상 사라졌다. 투자자들은 자연스러운 조정 흐름이라고 봤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하루동안에만 8% 가량 하락해 3만1007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 11일 이후 3만20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더리움 역시 지난 19일 1439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형성한 직후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9% 떨어지며 1182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 여파로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지난 48시간동안 사라진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가 1000억달러 이상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9일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참석해 "많은 암호화폐가 주로 불법 자금 조달에 사용된다"며 "사용을 축소시키고 돈세탁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가치 하락이 자연스러운 조정 흐름이라고 봤다.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인 앤서티 스카라무치는 CNBC에 "비트코인에 엄청난 변동성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역시 초창기 3년 동안에는 가격이 50% 하락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투자의 마이클 소넨사인 최고경영자(CEO)는 "어떤 시장에서나 조정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며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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