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안철수 "제 지지자도 아닌 강원래…친문 공격에 사과, 마음 아파 "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22 10:0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 중 강원래 대표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있다. / 사진=뉴시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 중 강원래 대표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있다. / 사진=뉴시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친문 지지자들의 인신공격성 비판을 받고 사과한 가수 강원래를 두고 "사과문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두둔했다.

안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원래씨는 제가 이태원을 방문했을 때 자영업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충을 호소하기 위해 나왔던 것이지, 제 지지자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태원에서 자영업 중인 강씨는 20일 안 대표가 마련한 간담회에 나와 "대한민국 방역은 꼴등인 것 같다"고 말해 친문 일부 커뮤니티에서 장애와 인성을 지적당하는 등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강씨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안 대표는 "생존의 절벽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고 절박한 상황이면 그렇게까지 말했을까 하고 이해할 일이지, 문 정권 지지자 분들이 정치적으로 공격할 일이 아니"라고 친문 지지자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불편한 마음이 있다면 저에게 쏟아주시기 바란다"며 "현장의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현 정권 지지자분들의 현명한 대처일 것"이라고 강씨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정부의 방역기준을 따르느라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보상책에 대해서는 여권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며 "이 문제는 여야가 한마음으로 나서서 해답을 찾고 자영업자분들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국민의당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모처럼의 여야 협치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부와 정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