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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 서야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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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 서야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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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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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학교 측 성금 보태

서야고 학생들 합덕읍 이웃돕기 성금 전달. 맨 왼쪽이 김지환 합덕읍장, 맨 오른쪽은 홍양표 교감. © 뉴스1
서야고 학생들 합덕읍 이웃돕기 성금 전달. 맨 왼쪽이 김지환 합덕읍장, 맨 오른쪽은 홍양표 교감. ©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 서야고등학교(교장 한계선, 학생회장 안선민)가 희망 2021 나눔 이웃돕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당진시에 따르면 서야고등학교의 교사-학생 간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티라미슈는 지난 20일 당진시 합덕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티라미슈는 교사 1명과 학생 10명씩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 중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만나 상담 및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구성됐다.

티라미슈는 이전에도 연탄전달 등의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참여가 어렵게 되자, 온라인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학교 측 성금을 더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지환 합덕읍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시민이 힘든 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서야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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