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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영차고지 3곳에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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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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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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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버스 운수종사자 70% 검사 ‘음성’

부산시의 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의 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3일 공영 및 공용차고지 3곳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시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에 나선 것.

동부산·금정공영차고지와 연제 공용차고지 등 3곳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잠재된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한다.

시는 운수종사자들의 진단검사가 완료되면 이를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버스 이용을 권장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버스 이용률을 빠르게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5800여 명,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1000여 명인 등 모두 94개 업체 6800여 명이다.

시는 지난 7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고 지난 20일까지 운수종사자의 70%인 4770명(시내버스 4320명·마을버스 450명)이 검사했다.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버스업계 운수종사자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통해 검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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