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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루♬…핑크퐁 아기상어 공모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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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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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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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K-Food Song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썸네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2020.12.8/뉴스1
(서울=뉴스1) = K-Food Song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썸네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2020.12.8/뉴스1
삼성출판사 차트
뜨거운 공모시장에 핑크퐁 아기상어가 뜬다. 국내 공모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등을 고려하면 연내 IPO(기업공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는 해외 시장보다 국내 증시에 무게 중심을 두고 IPO 작업을 준비 중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로 유명한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 상장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지정감사와 심사 승인 등 절차에 따라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부적으로 IPO 작업을 준비해왔다.

스마트스터디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삼성출판사 (32,250원 상승1750 5.7%)의 관계사다. 삼성출판사의 최대주주인 김진용 대표의 아들인 김민석씨가 스마트스터디 대표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 지분 22.98%(2020년 3분기 말 기준)를 보유 중이다.

삼성출판사는 방송인 노홍철씨의 주식으로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노홍철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기상어 동영상을 보고 삼성출판사 주식을 매매했다고 언급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상어 콘텐츠 등 IP(지적재산권)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9년 매출액은 768억원,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316% 증가했다. 콘텐츠 기업으로 40%를 넘는 영업이익률이 눈에 띈다.

지분율은 2019년 말 기준
지분율은 2019년 말 기준


향후 아기상어 등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사업 영역 다각화 전략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 미디어, 엔터, 교육, 완구 등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선 아기상어의 인기, 해외 시장 경쟁력, 실적 성장세 등을 고려할 때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노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국내 IPO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과 폭발적인 투자 수요 역시 긍정적이다.

반면 아기상어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가 변수다. 또 아기상어 캐릭터의 성공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플랫폼 경쟁력으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메가히트 캐릭터인 아기상어 IP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은 무궁무진하다"며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이 나오는 구조라 나스닥 상장을 고민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코스닥 IPO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업 성장세와 공모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등을 고려하면 연내 IPO 시장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며 "아기상어의 인기를 한 번의 신드롬으로 보느냐, 지속 가능한 플랫폼 경쟁력으로 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현재 상장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며 "IPO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우선으로 두고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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