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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 한반도비핵화 등 공동협의…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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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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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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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첫 유선 협의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동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동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3일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카운터파트인 제이크 설리번 신임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 실장이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40분 동안 설리번 보좌관과 통화를 갖고 다양한 한·미 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동일 지향점을 향해 같이 나아가는 동맹으로서 한반도 역내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경제회복·기후변화·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자 미국과 민주주의·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향후 미국은 한국과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또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미가 공동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조속한 시일내 한·미 양국 정상 간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앞으로 NSC를 포함한 각급에서 긴밀히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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