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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원덕"…유한양행·알테오젠 등 기술수출 6.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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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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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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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을 받은 유한양행 (65,800원 상승2700 4.3%), 알테오젠 (88,100원 상승900 -1.0%), SK바이오팜 (110,000원 상승1000 0.9%) 등이 지난해 약 6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R&D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지난해 글로벌 기술수출 건수가 6건으로, 약 6조80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전체 기술수출 계약금액인 10조1492억원의 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정부 지원을 받은 회사 중 지난해 기술수출에 성공한 곳은 알테오젠,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보로노이, 레고켐바이오 (59,300원 상승1200 2.1%)사이언스(이하 레고켐) 등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6월 글로벌 제약사와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ALT-B4'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LT-B4는 정맥주사용 바이오 의약품을 피하주사용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선급금으로 192억원을 받았고, 계약 상대방은 계약 조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유한양행은 위장관질환 치료제 'YH12852'를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에 기술수출했다. 기술수출 금액은 약 2872억원이고, 선급금은 24억원이다.

SK바이오팜 (110,000원 상승1000 0.9%)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지난해 10월 5788억원 규모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수출 금액 5788억원 중 선급금은 545억원이다.

같은달 보로노이는 유전자(Exon 20 insertion)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VRN07'을 미국 오릭에 기술수출했다. 기술수출 금액은 약 7200억원이고, 선급금은 148억원이다. 레고켐은 지난해 12월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항암제 신약 'LCB67'을 3255억원에 기술수출했다. 이중 선급금은 105억원이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직무대리는 "비록 민간투자 규모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복지부의 꾸준한 R&D 지원사업은 신약개발 위험을 분담해주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신약개발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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