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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정치인들 왜 선거때 시장서 어묵 먹을까…왕정시대 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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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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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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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묵을 먹고 있다. 2021.01.23. /사진제공=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묵을 먹고 있다. 2021.01.23. /사진제공=뉴시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정치인의 전통시장 방문 풍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황씨는 지난 23일 SNS에 "궁금해서 여쭌다"면서 "우리나라 정치인은 선거 때이면 시장에 가서 떡볶이 순대 어묵 붕어빵 호떡을 먹고 기자는 사진을 찍어 보도한다. 외국에서도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이 남대문 시장을 찾아 어묵을 먹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치인이 선거 때면 시장에 가서 떡볶이 순대 어묵 붕어빵 호떡을 먹고 기자는 사진을 찍어 보도하는 것이 왕정시대 민정시찰의 유습은 아닐까"라고 평가했다.

황씨는 지난 21일에도 SNS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호떡을 먹는 장면 보도를 공유하며 "시식"이란 표현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시식은 '음식의 맛이나 요리 솜씨를 보려고 시험 삼아 먹어 봄'이란 뜻이다"라며 "나경원이 호떡 점검 나간 것은 아니다", "한자어를 쓰면 품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사대 근성 좀 버리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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