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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심층 면접…여야 '경선열차'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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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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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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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묵을 먹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묵을 먹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4·7 서울·부산 보궐선거’를 위한 여야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된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후보자 공모 신청을 마치고 본격 선거 국면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24일 나경원·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與, 27~29일 예비 후보자 등록…다음달 2일 국민 면접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29일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과 부산, 울산 남구, 경남 의령군 등 모두 4개 지역이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후보자 공모 마감일인 오는 29일 2차 회의를 열고 세부 면접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김진표 위원장 외 전혜숙 부위원장, 박성민, 박재호, 백혜련, 이상헌, 권인숙, 정태호, 이수진, 홍정민, 박영훈 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부산시장 선거 출마자는 다음달 2일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비대면 국민면접을 진행한다.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에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민주당 의원 간 ‘우·박 매치’가 성사됐다. 이들은 전날 오전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함께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경선 경쟁을 시작했다.

박 전 장관은 여성 중진 의원이자 경제 장관 출신 후보로 확장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박 전 장관은 전날 남대문 시장에서도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상점,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어느 정도 진전됐는지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자신의 강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박 전 장관은 또 24일 경남 창녕에 있는 부친 묘소와 봉화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친문 세력을 향한 지지 호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우 의원은 민주화 세대의 중심 인물로 친문(친 문재인 대통령) 세력의 지지를 앞세운다. 우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날 임종석 전 실장과 저녁을 함께 했다”며 “새벽 벽두부터 따뜻한 지지를 해준 데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서울 4선’의 우 의원은 또 지난달 13일 일찌감치 출마 선언한 후 주목도 높은 공약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2030년 내연기관 자동차 전면 퇴출 △지하철 1호선 등 지상 구간 지화화 등이다.

이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중앙당사에서 열린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왼쪽)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중앙당사에서 열린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왼쪽)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野, '심층 면접' 시작…26일 '컷오프' 발표


국민의힘은 24~25일 4·7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23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후보검증위원회는 전날 공천 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중심으로 기초 검증작업을 벌였다.

1차 검증을 마친 공관위는 오는 24~25일 심층 면접 등을 벌인다. 시민 제보 등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도덕적 검증을 벼르고 있다. 오는 24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자들이, 25일에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자들이 검증대에 오른다.

지난 21일 마감된 후보등록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 등 1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에 나·오 예비후보의 면접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컷오프’ 대상자는 오는 26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과 부산에서 예비 경선 진출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예비경선 진출자들은 △28일~29일 프레젠테이션 △31일 인터뷰영상 게시 △2월 3~4일 책임당원투표 및 여론조사 등 일정을 거쳐 2월5일 본경선 진출 여부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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