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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음성 8개 읍면 AI위험지구 지정…통제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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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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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AI 85% 발생…25일부터 시행

충북 증평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군 제공)© 뉴스1
충북 증평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군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진천·음성 8개 읍면이 AI(조류인플루엔자) 위험지구로 지정됐다.

충북도는 AI가 잇따르고 있는 진천·음성 8개 읍면을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특별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부 관리 대책은 25일부터 시행한다.

도는 위험지구 내 방역 대책으로 산란계나 종오리 농장에 대해 주 1~2회 알 반출 횟수를 통제한다.

농장 수칙인 발판 소독조와 그물망, 농장출입 수칙, 청소 소독 여부 등을 단속 위주로 점검한다. 월 1회 간이검사 주기를 알 반출 때마다 하도록 강화했다.

하천과 인접한 농장 6곳은 축산 차량의 하천 제방도로 출입을 금지한다.

통행 빈도가 높은 9개 구간(진천 4곳, 음성 5곳)과 하천을 끼고 있는 제방도로는 살수 기능이 있는 방제 차량을 투입해 소독한다.

현재 시행 중인 15종 행정명령을 포함해 가축 소유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위반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음성 금왕·감곡·삼성·대소·생극면 소재 산란계와 종오리, 메추리 가금농가 5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발생농가 5곳의 가금류 116만6000마리와 인근 농가 21곳의 121만6000마리를 설처분했다.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 미호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대백로 3마리)에서는 23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2월 11일까지 이동 제한이 유지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AI 발생 중 음성·진천이 85%를 차지하고 있다"며 "AI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관리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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