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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날 원생과 직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2021.1.2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502~151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502번 확진자는 광주 서구 거주민으로 광주시청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 1503·1507~1510번 확진자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다. 현재까지 광주시의 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광주 1504~1506번 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884번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 884번 확진자는 제사를 지내러 전남 곡성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1511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민으로 광주 1390번 확진자 관련자다. 1511번은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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