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GS성과보고서' 발간···"취약계층 디지털 격차해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신한카드는 25일 지난 2년 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5일 지난 2년 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국내 1000억원, 해외 4억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 내용과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만든 성과 등이 보고서에 담겼다.

아울러 올해 ESG 경영 방침인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가속화되는 데이터 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아름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ESG 성과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을 결합하여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EGS성과보고서' 발간···"취약계층 디지털 격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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