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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퇴원할 때까지 6일간 병원 입구 지킨 반려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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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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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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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말 센투르크와 반려견 본쿡./사진=트위터 캡쳐
세말 센투르크와 반려견 본쿡./사진=트위터 캡쳐
터키에서 주인이 입원하자 병원 입구에서 6일간 자리를 지킨 반려견의 사연이 전해지며 "강아지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입증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CNN에 따르면 터키 북동부 트라브존에 사는 세말 센투르크라는 남성은 지난 14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센투르크가 키우던 반려견 본쿡은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쫓아왔고 6일 동안 주인이 퇴원할 때까지 매일 병원 입구를 지켰다.

병원 입구를 지키는 본쿡./영상=로이터
병원 입구를 지키는 본쿡./영상=로이터
병원 경비원은 "본쿡은 매일 오전 9시쯤 와서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문이 열려도 강아지는 고개만 살짝 내밀 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병원 직원들에 따르면 센투르크의 가족들이 본쿡을 집으로 데려가도 다시 탈출해 병원을 찾아 입구에서 주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센투르크가 살던 아파트는 병원에서 가깝긴 하지만 가족들은 본쿡이 어떻게 집을 빠져나가 계속 병원으로 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센투르크를 반기는 본쿡./영상=로이터
센투르크를 반기는 본쿡./영상=로이터
센투르크는 본쿡을 안심시키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잠깐 외출해 본쿡과 소통했다. 그럼에도 본쿡은 그가 퇴원할 때까지 기다렸다.

병원 측은 "센투르크가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 직원들이 먹이를 주며 본쿡을 보살피고 애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센쿠르크는 지난 9년 동안 본쿡과 함께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쿡은 지난 20일 6일 만에 퇴원한 주인과 만나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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