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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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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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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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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화물차 충전소 지자체 2곳 선정… 물류네트워크 운영 첫 출발

사진= 국토부
사진= 국토부
인천과 울산의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 충전소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시와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민간부문 경유화물차의 수소화물차 전환을 위한 시범운행 사업이다.

2017년 수송부문 중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비중(95.9%)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 전체 경유차 대수의 46.2%가 화물차로 인한 배출량이었다.

이번 수소 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임과 동시에 향후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울산·인천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를 부지로 수소 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참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단계별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할 계획이다. 향후 업계 수요와 시범사업 경과 등을 참고해 수소화물차용 충전소의 구축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수소 화물차 전환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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