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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700만' 송명기, 하남 사랑의 열매 및 모교에 9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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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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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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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한 NC 송명기(오른쪽). /사진=NC 제공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한 NC 송명기(오른쪽). /사진=NC 제공
NC 다이노스 투수 송명기(21)가 하남시 사랑의 열매와 모교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장충고등학교에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송명기는 하남시 사랑의 열매에 현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하려 했으나 송명기의 은사이자 현재 하남시 리틀야구단 감독인 현남수 감독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후배들을 위한 선행도 이어갔다. 모교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야구부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는 야구공, 펑고 배트, 슬라이딩 장갑 등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2019년 NC의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송명기는 2019년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2020년 36경기 87⅔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70을 찍으며 단숨에 '영건 에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9승중 8승이 선발승이다. 시즌 막판에는 선발 6전 전승도 질주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 1경기, 불펜 1경기에 출전했고, 6이닝 무실점으로 1승 1홀드를 따냈다. NC의 확실한 선발카드가 됐다.

이번에는 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2020년 연봉이 2700만원이었다. 그런데 900만원을 기부했다. 쉽지 않은 일을 했다.

송명기는 "어린 시절부터 선배님들이 기부하는 걸 보고 자랐다. NC에 입단해서도 좋은 일을 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꼭 동참하고 싶었다. 모교 후배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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