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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사무직원 확진…공장은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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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사무직원 확진…공장은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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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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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 1동 폐쇄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전경©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SK하이닉스가 청주사업장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동 한 층을 폐쇄했다.

2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청주사업장 기술사무직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인은 전날 확진됐다.


A씨는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 전날 검사를 받았고 회사에 이런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는 A씨 확진판정 뒤 그의 사무실이 있는 사무동 한 층 전체와 구내식당 등 편의시설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의 출근을 금지했다. 또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A씨와 접촉한 직원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다만 A씨의 업무가 생산라인과 관련이 없는 것을 확인,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한 사무동 한 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는 자가격리 조처를 했다"며 "생산라인과는 관련이 없어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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