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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용구 '봐주기 수사' 논란, 엄중한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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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채원 기자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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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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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용구 법무부 차관 폭행 사건의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엄중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이정도면 이 차관이 사퇴해야 하지 않는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하지 않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박 후보자는 "책임 소지를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사퇴 문제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자는 또 이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하는 질문에 "제가 장관이 된다면 차관으로 만날 분인데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이 배당돼 엄정하게 수사하는 것으로 보도상 봤다"며 "여기에 대해 어떠한 입장이나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 차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택시기사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지난해 11월11일 수사관에게 보여줬는데도 수사관이 "차가 멈춰 있네요. 영상 못 본 걸로 할게요"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같은 사실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며 대상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다만 이 차관은 "경찰 고위층과 연락한 사실은 없다"면서 수사에 압력을 넣은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한편 박 후보자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질의에도 말을 아꼈다.

그는 몸싸움이 벌어진 당시 국회 현장 영상을 보여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는 전 의원의 질의에 "이 사건은 수사를 거쳐 법원에 계류돼 있는 사건이라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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