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세상 일 혼자 할 순 없어"…이재명의 한탄 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25 13:2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추경안 제안설명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 고심 드러내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이 담긴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이 담긴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 시기를 특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심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 지사는 앞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과 방역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지난 20일 전한 바 있다.

이 지사는 25일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경기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제349회)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빨리 집행하는 것이 맞지만 세상 일이 혼자 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도의회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해 줬고, (집행부는)추경예산안을 내고 곧바로 집행하려고 했다”며 “제 판단으로는 빨리 집행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세상 일이 혼자 할 수는 없다.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저의 판단이나 집행부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나 도의회, 중앙정부의 입장을 감안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감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종합해 방역에 대한 우려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선에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제안설명을 마치며 “추경예산안 의결에 따른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가계와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28조8723억원에서 1조3635억원 규모의 2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증액한 총 30조2358억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1년 1월19일 24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다. 내국인 1341만명,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자 58만명을 포함한 약 1399만명이 해당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