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인천 시민단체 "인천공항GTX-D·서울2호선 청라 연장 동시이행 해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25 13:3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1조6500억 절감' 주장

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 관계자들이 25일 인천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 제공)2021.1.25/뉴스1
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 관계자들이 25일 인천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 제공)2021.1.25/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영종, 청라, 루원시티 주민단체가 인천공항행 GTX-D와 서울지하철2호선 청라연장 사업 동시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 영종, 청라, 루원시티 주민들이 결성한 '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는 25일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공항경제권의 활성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꼭 필요하다"며 GTX-D와 서울지하철2호선 동시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시민연대는 인천공항의 경쟁력 확보와 부동산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라도 GTX-D와 서울2호선 연장 등 철도 인프라 확보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시민연대가 발표한 제안서에는 Δ원종홍대선을 서울2호선 청라연장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Δ인천공항행 GTX-D와 서울2호선 청라연장을 연계해 노선이 중복되는 구간의 선로를 공용하는 방안 Δ공항철도와의 선로공용 방안 ΔGTX-D와 제2공항철도의 선로공용 방안 등이 담겼다.

시민연대는 "이 제안이 반영되면 인천공항행 GTX-D 노선의 건설비용을 최소 1조 65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추후 GTX-D와 제2공항철도의 선로 공유를 통해 제2공항철도의 사업성 또한 월등히 높게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성 향상을 통해 인천공항행 GTX-D, 서울2호선 청라연장, 제2공항철도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규 철도노선의 사업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또 "현재 영종대교 교량을 경유하면 악천후 및 사고 발생에 취약한 기존 공항철도의 단점을 인천공항행 GTX-D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미 다수의 철도 노선이 운영되는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주요공항과의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 활성화,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횡축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서울 의존성 억제 및 수요 분산을 위해서도 GTX-D와 서울2호선 청라연장은 가장 탁월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특히 인천공항행 GTX-D에 대해선 "서울 시내 구간의 주민 수용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재 기착공한 GTX-A 노선이 서울 경유지역 주민들의 저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천공항행 GTX-D는 서울시민들에게도 공항 연결이라는 수혜가 되므로 주민 수용성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시민연대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인천시와 정치권 역시 철도교통 공약 이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