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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2명 확진·사망 1명 추가…진주 기도원발 확산 여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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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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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제기도원 고양이 확진 "사람에 전파 가능성 낮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뉴스1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867번부터 1878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5명, 거제 4명, 진주 2명, 밀양 1명이다.

창원의 확진자 중 3명은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과 지인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창원확진자 2명은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 누계는 71명으로 늘었다.

거제 확진자 1명은 앞서 경기도 시흥 562번과 가족모임을 가진 후 확진판정을 받았던 확진자들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했다.

또 거제에서 노인들을 집을 직접 찾아가 돌보는 ‘요양서비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나머지 거제 2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2명도 기존 확진 판정된 지인·직장동료를 접촉했으며, 밀양의 확진자는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아 확진되면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창원 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경남도는 유가족의 동의 하에 화장을 하고 장례를 치르게 된다.

신 국장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된 것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꼭 유념해 달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21일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의 고양이가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키는 것에 대한 근거가 없으며, 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고양이는 현재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 확진자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75명이며, 현재 211명이 입원, 1657명이 퇴원, 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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