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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가 내달 4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 무선 이어폰 '누구 버즈' /사진=아이리버 |
누구 버즈는 SK텔레콤 전화 서비스 앱 T전화에 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폰이다. 제품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라디오, 음악, 뉴스 등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풍성하고 안정적인 소리를 위해 아이리버 노하우를 적용했다. 전용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공하며, 특허 받은 퀄컴의 cVc 3.0(통화 중 주변 잡음제거) 기술과 2개 마이크로 통화 품질도 높였다.
머리카락을 넘기거나 손가락이 스쳐 노래가 멈추는 등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감압 센서를 탑재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9시간 사용 가능하다.
누구 버즈 판매가는 7만9000원이며, 예약 판매는 2월 4일까지 쿠팡을 통해 진행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하며, 상품평 등록 시 1만5000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창흠 드림어스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누구 버즈는 SK텔레콤 누구 AI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기술이 결합된 결정판"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하고, 고품질의 사운드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아이리버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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