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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요양병원 16명 추가 확진…누계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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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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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4일간 계속 확진자 나올 것으로 예상" 부산 25일 24명 추가·1명 사망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25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방역요원들이 방역복을 갈아입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5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방역요원들이 방역복을 갈아입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2564~2587번)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모두 258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3일부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직원 9명, 환자 7명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계 확진자는 총 27명(환자 16명, 간호사 7명, 간병인 3명, 접촉자 1명)으로 집계됐다.

시 보건당국은 전체 병동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사흘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시 역학조사관과 관할 보건소 관계자가 이 병원에 투입돼 시설 내 감염 관리 이행사항을 점검 중이다.

이 요양병원은 4층 건물로 1~3층은 병동이고 4층은 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확진자는 모두 3층 3병동에서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된 직원의 경우 식당에서의 접촉점이 발견됐고, 확진된 환자들은 물리치료실과 한방실에서 접촉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간 전파로 인한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이날 37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추가로 1명이 숨지면서 지역 사망자 누계는 89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410명의 환자가 치료 중이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전날 운영 만료가 된 부산 임시선별검사소 15곳 중 5곳은 이날부터 3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이 연장되는 곳은 Δ부산역 광장 Δ시청 녹음광장 Δ구포역 육교광장 Δ부산진구 놀이마루 Δ기장군 정관보건지소 등이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부곡요양병원은 향후 잠복기인 14일 동안은 지속해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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