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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MLB닷컴이 뽑은 2루 유망주 9위…"삼진 적고 주루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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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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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서 활약하는 배지환 2018.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서 활약하는 배지환 2018.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서 뛰는 내야수 배지환(22)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1시즌 주목할 만한 2루수 유망주 '톱 10'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루수 부문 유망주 10명을 발표했다. 배지환은 닉 마드리갈(시카고 화이트삭스), 닉 곤잘레스(피츠버그) 등에 이어 10명 중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우투좌타인 배지환의 빅리그 진입 시점을 2022년으로 전망한 MLB닷컴은 그의 주루와 선구안 등에 비교적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배지환은 '20-80 스케일'에서 주루 70에 컨택 55, 수비 50, 어깨 50, 파워 30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45였다. 20-80 스케일은 80점을 만점으로 60 이상이면 올스타급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2019년 데뷔 시즌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타율 0.323에 31개의 도루를 기록했다"며 빠른 발에 주목했다.

스카우트 리포트는 "배지환이 평균 이상의 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많은 볼넷을 골라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파워를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때론 강한 타구도 만들어 낸다. 2019년 여름 3분의 1 이상 타구에서 95마일 이상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배지환은 2018년과 2019년 마이너리그에서 121경기를 뛰며 타율 0.309, 출루율 0.391 5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시즌 동안 도루도 41개를 성공시켰다.

매체는 배지환이 2루 또는 유격수로의 능력과 함께 잠재적으로 중견수까지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MLB닷컴은 "그는 미래에 데이비드 플레처(LA 에인절스) 타입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고 출신 배지환은 지난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계약을 추진했으나 과정 중 구단의 불법행위가 드러나 무효 처리됐다. 이후 다시 미국 무대를 노크, 2018년 3월 피츠버그와 계약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아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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