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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복위, 군산·남원의료원 업무보고 서면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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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복위, 군산·남원의료원 업무보고 서면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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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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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군산과 남원의료원의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6일로 예정된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추후 일정을 논의해 별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또 최근 의료원 내부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업무보고 중 코로나 감염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은 “새로운 1년을 시작하면서 한 해 동안의 업무계획에 대해 신중하고 치밀하게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방침에서의 결정”이라며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원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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