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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진원 대전 IM 선교회 '방과후 학교'…125명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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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진원 대전 IM 선교회 '방과후 학교'…125명 검사 착수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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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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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 광주 평택 서울 대구 순천 등에도 소재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확진자 이송에 투입된 경찰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집단감염의 새 진원지로 방역당국의비상이 걸린 대전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 대전 오예스쿨 CAS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진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갈마동 한 교회 내 '기독 방과후학교'(CAS) 학생 12명과 교회 교인 75명, 교인 가족 38명 등 모두 125명을 대상으로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CAS는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광주 2곳과 평택, 서울, 대구, 순천에도 있다.

현재 CAS 공부방이 위치한 교회 측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 국제학교와는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EM 국제학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 현재 13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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