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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4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를 지나는 시민들 뒤로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2021.01.14. [email protected] |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1~8도)보다 3~7도 가량 떨어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전날(4~9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2도 △청주 -2도 △대구 0도 △광주 1도 △전주 0도 △부산 3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7도 △청주 6도 △대구 9도 △광주 9도 △전주 7도 △부산 12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로 대기 중 수증기가 많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수증기가 응결되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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