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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재개' 검토에 나경원 "'선택 등교제' 한시적 시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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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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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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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 사진=뉴시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 사진=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부·여당의 새 학기 등교재개 검토와 관련 "'선택 등교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치지만, 특히 어린 아이를 가진 학부모들의 고충과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3월 등교 시즌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문제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정반대로 엇갈린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발 학교에 보내게 해달라'는 분부터, '아니, 코로나라도 걸리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라는 분들까지"라고 덧붙였다.

나 후보는 "정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아니나 다를까, 바로 ‘학교에 아이를 보낼 수 없다’는 의견이 빗발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른바 '등교 선택권'을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며 "저는 적어도 올해 1학기 정도까지는 '선택 등교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학부모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의 불안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등교를 의무화하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등교 중지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을 거론하며 이같은 검토 지시를 내렸다. 코로나19 확진 아동·청소년 가운데 학교를 통해 감염된 사례는 2% 정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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