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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큰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직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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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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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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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AFPBBNews=뉴스1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AFPBBNews=뉴스1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2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손정의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 '창업자 이사'직을 맡고, 미야우치 겐 사장이 회장직을 이어받는다는 인사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미야카와 준이치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다. 인사는 4월 1일 시행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손 회장이 자신의 거대한 기술 왕국의 중심이자 초석이 되는 일본 통신사업 부문 경영에서 손을 뗀다"면서 "다만 손 회장이 그룹 전체의 전략 등에는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HK는 이번 인사는 소프트뱅크의 세대 교체와 사업 확장을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오는 3월 소프트뱅크 산하 Z홀딩스가 라인과 경영 통합을 마치는 시점에 맞춘 인사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미야우치 사장은 야후재팬과 라인을 포함한 그룹 전체를 이끌게 된다. 미야우치 사장은 소프트뱅크 창업 3년 후인 1984년 입사해 오랜기간 손 회장과 함께 했던 인물이다. 소프트뱅크뱅크가 컴퓨터 소프트웨어 유통업에서 통신 대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미야카와 부사장은 IT기업들을 거치다 2003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였던 소프트뱅크 BB 이사로 입사했다.

2006년 영국 보다폰 일본 법인 인수를 비롯해 2013년 매수한 미국 스프린트의 재건을 담당했다. 미야카와 부사장은 소프트뱅크의 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미래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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