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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타자 상대한다" 日, 오타니 '이도류 부활'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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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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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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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2021년 다시 이도류에 도전한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가 2021년 다시 이도류에 도전한다.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이도류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당장 1월에 타자를 상대로 던질 예정이다.

일본 스포니치는 27일 "에인절스 오타니의 이도류가 부활한다. 타자를 상대한다는 계획이다. 조 매든 감독도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확인해줬다"라고 전했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오타니에 대해 "오타니가 오프시즌을 훌륭하게 보냈다. 몸 상태도 수술 전으로 돌아왔다. 여러 형태로 팀에 공헌할 것이다. 올해 폭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8년 빅 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그 해 투수로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찍었고, 타자로 104경기,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OPS 0.925를 찍었다. 오타니 열풍이 메이저리그를 강타했다.

그러나 몸에 탈이 났다. 일본에서는 괜찮았지만, 미국은 달랐다. 결국 2018년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투수 오타니'는 휴업에 들어갔다. 2019년 타자로만 뛰었다.

2020년 다시 투타겸업에 나서기는 했는데 투수로 2경기 등판에 그쳤다. 1⅔이닝 7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37.80이다. 구속이 나오지 않았다. 다시 타자에 전념했지만, 44경기, 타율 0.190에 그치면서 실망을 안겼다.

'이도류 포기하라'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그래도 오타니는 이도류를 포기하지 않았고, 2021년 다시 도전한다. 에인절스도 이를 허락했다.

스프링캠프는 2월에 시작하지만, 오타니는 겨우내 꾸준히 몸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캐치볼을 시작했고, 11월에는 40미터 거리에서 130km 구속으로 공을 뿌렸다. 1월 이내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페이스가 빠르다.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 앤서니 렌던 등 강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망이는 된다. 문제는 마운드다. 선발진이 붕괴되다시피했다. 오타니도 오타니지만, 에인절스도 '선발 오타니'를 포기하기 어렵다. 오타니의 부활에 에인절스의 가을야구가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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