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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1월 4주차 발생률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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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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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올 겨울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에 따르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철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환연이 지역 내 표본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 내원 또는 입원한 설사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균 16종, 바이러스 5종, 원충 4종의 원인병원체를 확인한 결과다.

지난해 11월 3.6%, 12월 8.6%, 올해 1월 4주차 27.5%로 확인됐고, 이 기간 연령대별 발생률은 5세 이하의 영유아가 66.7%로 가장 높다.

보환연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평균 1~2일 이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킨다.

감염경로가 다양하고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 될 수 있어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는 꼼꼼한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재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춥고 건조한 시기인 3월까지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겨울철에도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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