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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FSD 이원용 대표, 전주대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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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FSD 이원용 대표, 전주대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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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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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FSD·(유)남신이엔지 이원용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전주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매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스FSD와 (유)남신이엔지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금속가공 및 유리 창호 공사업체다. 이 대표이사의 자녀가 현재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 대표이사와 이호인 총장, 관광경영학과 심우석 교수, 송광인 관광경영학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 대표이사는 "회사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곳이지만 대학교는 청춘의 미래를 책임지는 곳이기 때문에 그 책임감이 막중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우석 지도교수를 비롯한 관광경영학과 교수진이 아들을 지도한 덕분에 올바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금액을 쾌척해 감사하다"며 "학생 성공을 위해 정성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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