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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실사지수 36.3, 전달比 13.1p 하락… "일시적 경기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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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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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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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사 12월 수주도 3조6470억원으로 감소… 경기체감도 동절기에 따른 하락, 회복 전망

사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사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달 전문건설사들의 경기체감도가 전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문건설사들의 수주 실적도 전달의 61.7%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는 동절기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정부의 건설투자기조가 확실해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달 건설경기실사지수가 36.3으로 전달 49.4보다 13.1p(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된 전문건설사 전체 수주규모는 전달의 약 61.7%인 3조 647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9% 수준이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59.1% 규모인 1조2880억원(전년 동월의 약 85%),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63.2%인 2조3600억원(전년 동월의 약 99.5%)으로 예상됐다.

사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사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확대가 확실한 상황이라 동절기에 따른 일시적 변동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의 ‘2021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SOC(사회기반시설)사업의 연간 재정집행 계획예산 중 62.0%가 상반기에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생활SOC 집행예산도 상반기에 65.5%가 투입된다.

한국은행도 올해 건설투자규모를 전년보다 0.5% 늘어난 262조원으로 예측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골재수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골재수요가 전년보다 3%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에 예정된 전국의 민간분양물량은 약 11만가구로 전년 동기의 2.4배에 달한다. 올해 민간분양 예정물량은 39만여가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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