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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양민석 형제, 빅히트에 지분 팔아 150억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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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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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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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는 빅히트 자회사에 4119억 투자…지분 49% 취득

해외 억대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두번째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해외 억대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두번째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빅히트 (206,500원 상승5500 -2.6%)가 자회사와 함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5,700원 상승350 -0.8%) 자회사인 와이지플러스(YG PLUS (6,010원 보합0 0.0%)) 지분 700억원 어치를 확보한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 양민석 전(前)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지분을 팔아 150억원 규모 현금을 쥐게 됐다.

27일 빅히트는 YG PLUS 주식 486만4565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하게 되는 지분은 7.68%다.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도 400억원에 구주와 신주를 합쳐 총 648만6085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확보하는 지분율은 10.24%다. 빅히트와 비엔엑스가 700억원을 들여 YG PLUS 지분 약 18% 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 양민석 두 형제는 YG PLUS 지분 현금화를 통해 150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빅히트와 비엔엑스는 이번에 700억원을 투자하는데 구주 매출이 500억원 규모다.

YG엔터테인먼트 구주매출이 350억원이고 두 형제 구주매출은 150억원 규모다.. YG PLUS 유상증자에 참여해 얻게 되는 신주는 200억원 규모다. 구주는 1주당 6099원에, 신주는 6344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왼쪽부터) 방시혁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방시혁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와 동시에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는 네이버의 팬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인 V라이브를 2000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비엔엑스 사명도 빅히트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딴 '위버스컴퍼니'로 변경하기로 했다.

네이버(NAVER (375,000원 상승8000 -2.1%))는 비엔엑스에 자금을 댄다. 네이버는 이날 비엔엑스에 4118억8400만원 규모를 투자해 지분 49%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주매출은 570억원, 비엔엑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액이 3547억원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받은 비엔엑스 주식 288만2353주는 5년간 양도가 제한된다. 비엔엑스는 유상증자 대금으로 V라이브를 인수하고 운영자금(약 1500억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빅히트-YG-네이버 3자 간 지분 교환을 통한 혈맹이 이뤄지면서 약화됐던 엔터테인먼트 사업 투자심리가 강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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