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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주고받은 찐우정?' 클롭, 첼시 비판 "램파드 경질, 가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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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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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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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람파드 첼시 당시 감독(왼쪽)과 클롭 리버풀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악수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지난해 7월 람파드 첼시 당시 감독(왼쪽)과 클롭 리버풀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악수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43) 감독을 경질한 첼시 구단을 비판했다.

클롭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램파드에 대한 처분이 가혹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램파드는 젊고 능력 있는 감독"이라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 25일 램파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승 5무 6패(승점 29점)로 9위에 올라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며 해고했다. 티모 베르너(25)와 카이 하베르츠(21) 등 젊은 선수들을 비싸게 영입해줬지만 그에 걸맞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램파드 대신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1년 6개월 계약으로 첼시에 입성했다.

클롭 감독 역시 "이번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놀라운 영입을 했다. 좋은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지만 당연히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 매우 잔인하지만 성급한 결정이었다. 물론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돈을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지만 인내심이 많은 건 아니다"고 말했다.

클롭과 램파드는 지난해 7월 맞대결(5-3 리버풀 승) 도중 욕설을 주고받은 인연이 있는 사이다. 리버풀이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첼시 마테오 코바시치의 태클에 리버풀 사디오 마네가 넘어지자 램파드 감독이 리버풀 벤치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서로 격앙된 반응을 보였지만 경기가 끝나자 두 감독은 쿨하게 악수하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클롭 감독은 "물론 현재 성적은 팬들에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다. 특히 첼시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램파드가 더 좋은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도 함께 남겼다.

클롭 감독은 램파드의 후임인 투헬과도 인연이 있다. 투헬 역시 클롭과 같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클롭은 투헬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알아왔고 존경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오는 3월 21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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