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애플, 분기 매출 1000억달러 '사상최대'…주가는 떨어졌다, 왜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28 07: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AFP
사진=AFP
스마트폰 공룡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달러(약 110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기록적인 성적에도 애플 주가는 27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하락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뉴욕증시 종료 후 2021회계연도 1분기(2020년 10~12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1114억4000만달러(약 123조1412억원)을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인 1032억8000만달러 가볍게 뛰어넘었다. 주당순이익은 1.68달러로 이 역시 월가 전망치인 1.41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폰 신형 모델이 인기몰이를 한 덕에 아이폰 매출만 650억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7% 늘었다. 월가는 598억달러를 예상했었다.

아이폰 외에도 모든 제품군에서 매출 성장세는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를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157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4% 성장했고, 애플워치, 에어팟 등 기타 제품 매출은 129억7000만달러로 29% 늘었다.

맥 매출은 전년비 21% 증가한 86억8000만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41% 급증한 84만4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애플의 총 마진율은 39.8%로 월가 예상치인 38%를 웃돌았다.

다만 이날 애플은 향후 실적 전망치를 내놓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애플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4분기째 실적 전망을 중단한 상태다.

애플 주가는 27일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0.77% 하락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07% 더 떨어지고 있다.

크로스리서치의 새넌 크로스는 블룸버그에 "매우 강력한 분기였다"면서 "다만 실적 전망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테슬라 중대결함' 시민단체가 머스크 고발…경찰 수사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