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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년만에 영업익 1조클럽…비대면에 '역대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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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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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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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5조3041억원·영업익 1조2153억원…핀테크·쇼핑·콘텐츠 등 신사업 급성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한성숙 네이버 대표.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네이버가 지난해 신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호재로 커머스·핀테크·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 5.2%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연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조원대로 복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5126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7.3% 늘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7702억 원 △커머스 3168억 원 △핀테크 2011억 원 △콘텐츠 1389억 원 △클라우드 856 억 원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은 디스플레이의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8.5% 성장한 7702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부문의 연간 매출은 2조8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커머스는 스타트제로수수료, 성장 단계별 마케팅 포인트 지원, 비대면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노력으로 중소상공인(SME)들이 디지털 환경에 안착하고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1.0% 성장한 3168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7.6% 성장한 1조897억원이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의 성장과 외부제휴처 확대에 따른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6% 성장한 2011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6.6% 성장한 6775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웹툰의 글로벌 성장에 따라 전분기 대비로는 20.9% 성장한 138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의 연간 매출은 4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8% 성장했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수요 확대 및 라인웍스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2.2% 성장한 856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수익은 전년 대비 41.4% 성장한 2737억원을 기록했다.

한성숙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의 단절로 인한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인 창작자·SME들과 함께 의미 있는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ME와 창작자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연간 25%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높여가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인수·합병(M&A)·제휴를 통해 네이버가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SME·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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