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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3명 확진…국제학교·안디옥교회발 '일파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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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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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도 TCS국제학교발 확진자 발생…'n차 감염' 확산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주차장에서 보건당국 의료진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해당 교회 신도 광주 1516번이 예배에 참석,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함께 예배에 참석한 신도 2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2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주차장에서 보건당국 의료진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해당 교회 신도 광주 1516번이 예배에 참석,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함께 예배에 참석한 신도 2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2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전남에서 27일 5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TCS국제학교 집단감염에 이어 안디옥교회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636~16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26일 100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된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5명(1636~1644번, 1647번, 1649~1651번, 1657~1658번)이 추가돼 모두 115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TCS국제학교 관련 15명 중 6명(1647번, 1649~1651번, 1657~1658번)은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109명의 TCS국제학교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n차 감염'이 확인됐다.

안디옥교회에서는 20명(1652~1656번, 1659~1666번, 1668번, 1671번, 1673~1676번, 1678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안디옥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25일 확진된 광주 1516번 환자의 접촉자들로 전해진다. 1516번은 지난 24일 오전 7시 예배에 참석한 후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안디옥교회 부목사도 포함됐다. 부목사의 아들 1명은 TCS국제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디옥교회는 안디옥 트리니트CAS라는 기독교 방과후 학교 운영을 준비 중이어서 IM선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1645번 확진자의 접촉자 4명(1646번 1679번, 1672번, 1677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667번 확진자는 광주 북구에 있는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다.

에이스TCS국제학교 확진자는 광주 1667번을 포함해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광주 1648번은 전남 632번 환자의 n차 감염자다. 전남 632번 확진자는 지난 9~10일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전남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남 735~7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 3명(741~743번), 나주 2명(735번·738번), 화순(736번)과 영암(737번)·고흥(739번)·보성(740번)이 각 1명이다.

전남에서도 광주 TCS국제학교와 관련된 확진자 2명(739번·743번)이 나왔다.

전남 739번은 가족인 광주 150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1500번은 TCS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로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743번 확진자는 광주 TCS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가족으로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735번 확진자는 전남 6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3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737번 확진자는 전남 6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67번 확진자는 665번 확진자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이다.

740번 확진자는 광주1534번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1534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은 광주 149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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