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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코로나 확산에 지난해 실적 감소…"디텍터 매출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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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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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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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코로나 확산에 지난해 실적 감소…"디텍터 매출은 회복"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 (12,150원 상승400 3.4%)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84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13.9%, 47% 감소한 수치다.

2020년 연간으로는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9.3%, 6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차손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레이언스는 "코로나 19(COVID-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산)손 및 기타비용 등(무형자산 감액손실 등)의 증가로 영업외비용이 확대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 세계 의료용(Medical) 및 치과용 영상장비 시장 회복세에 따라 디텍터 매출은 꾸준히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중이라고 레이언스는 강조했다. 의료용 디텍터는 지난해 연간 404억원, 치과용 디텍터는 412억원어치 판매됐다.

레이언스는 올해 스마트 팩토리를 궁극적으로 실현할 엑스레이 자동 검사용 ‘디텍터’를 잇달아 선보인다.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2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성장성 높은 ‘산업용 2D·3D 인라인 엑스레이 검사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고속·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의료용은 미국 등 선진시장의 이동형 엑스레이 검사 수요 증가에 맞춰 저선량 디텍터를 출시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미래 먹거리인 동물용 의료, 소재 산업 투자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물병원 플랫폼 및 의료영상기기 사업을 하는 자회사 ‘우리엔’이 국내 1위 동물병원 전자차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 PET 산업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물병원 전용 영상장비도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치아 보철 소재인 ‘지르코니아’도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국내 유일한 지르코니아 파우더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관계사들과 협업해 완제품 생산-글로벌 유통까지 단기간에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레이언스는 지난해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적인 디텍터 개발, 치과용 소재개발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했다”면서 “올해는 주력사업인 디텍터 시장을 선도하고, 신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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