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족 증가… 휴대성·편의성 갖춘 뷰티디바이스 '듀얼소닉'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최근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타인과의 접촉이나 외출 자체를 기피하게 되면서 집에서 셀프로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온메디텍(주) '듀얼소닉'

21세기는 사람을 넘어 기기에까지 똑똑함을 요구하는 시대로 홈케어에 대한 수요를 눈치 챈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홈 뷰티 디바이스의 전성 시대가 열린 것이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보다 풍족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홈케어족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홈 뷰티 케어 전문 브랜드 ‘지온메디텍㈜’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홈 뷰티디바이스 ‘듀얼소닉’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온메디텍이 개발한 홈케어 뷰티디바이스 듀얼소닉의 대표 제품은 ‘프로페셔널’과 ‘럭셔리’로 구분돼 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1샷에 20도트의 점들을 발사해 피부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고 피부 진피층 및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막(smas)층까지 열에너지를 도달시켜 피부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조직의 수축을 도와 주름 개선이나 쳐진 피부의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듀얼레이어 하이푸(Dual Layer HIFU) 기술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업체 관계자는 "듀얼소닉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페이스 카트리지, 아이 카트리지의 2가지로 구성돼 있다. 페이스 카트리지의 경우 교체 없이 3.0모드, 4.5모드 또는 동시 시술이 가능하며, 아이 카트리지의 경우 세밀한 부위의 잔주름들까지 케어 가능한 기술이 접목돼 홈케어 미용기기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듀얼소닉은 2주에 한 번 15분의 짧은 시간으로 에스테틱 못지 않은 서비스를 집에서 누릴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피부과나 에스테틱과는 달리 집에서 휴식 시간 동안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