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아슬아슬한 전신 커트아웃 보디슈트…"어디 옷?"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가수 현아/사진=현아 '암 낫 쿨' 뮤직비디오 캡처, 루이(Rui)

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전신 컷아웃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지난달 28일 현아는 7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암 낫 쿨'(I'm Not Cool)을 공개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현아는 '암 낫 쿨' 티저 이미지는 물론, 뮤직비디오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똑같이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현아 '암 낫 쿨' 티저 이미지/사진=피네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현아는 허리 옆 라인부터 발끝까지 군데군데 과감한 커트아웃 디테일이 들어한 블랙 밀착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마치 가위로 아무렇게나 도려낸 듯 옷감이 아슬아슬하게 연결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가수 현아/사진=현아 '암 낫 쿨' 뮤직비디오 캡처

현아는 긴 머리를 뱀처럼 땋아내린 헤어스타일과 검은 긴 생머리, 레드 립스틱과 보랏빛 립스틱을 꽉 채워바른 립 메이크업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현아가 입은 파격 보디슈트, 어디 거?

/사진=루이(Rui)

현아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루이'(Rui)의 제품이다.

중국 디자이너 루이 저우(Rui Zhou)가 2019년 론칭한 브랜드 '루이'는 피부와 옷 사이의 시적인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들을 선보인다.

몸에 꼭 맞고 부드러운 옷들을 통해 불완전함,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몸매를 드러내고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아가 선택한 과감한 전신 커트아웃 보디슈트는 498달러(한화 56만원대), 커트아웃 스타킹은 263달러(한화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