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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월 중순부터 순차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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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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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접종대상자 11만7200명, 일반성인 11만명 대상
월명체육관에 접종센터 설치…11월까지 시민 70% 완료

전북 군산시 사정동 월명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뉴스1
전북 군산시 사정동 월명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22만7200명(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우선접종대상자는 11만7200명(의료기관?고위험시설종사자, 대응요원 등)이며, 일반성인(만18~49세) 11만명이다.

접종은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 종사자(200명)를 시작으로 3월 1차 대응요원(1000명), 5월 노인재가?복지지설 이용자와 종사자, 장애?노숙인 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5만명), 7월 만50~64세와 2차 대응요원(6만명), 만18~49세 일반성인(11만명) 순으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주차시설과 대기장소, 응급의료체계지원 등이 잘 갖춰진 월명실내체육관에 설치키로 했으며, 접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백신은 종류별 특성에 따라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을 접종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5~30분 정도 관찰을 통해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한편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의약품?응급처치장비 비치는 물론 의료인 사전 교육, 구급차 상시대기, 응급의료기관 사전지정 등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해 국가가 안전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전문위원회를 통해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사례에 대해 국가 보상도 실시한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11월까지 시민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해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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