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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대규모 수주 가시화, 구매자금+설비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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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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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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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5,810원 상승10 0.2%)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설비 수주에 대비해 생산시설 확대에 나선다.

2일 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디에이테크)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목적의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대상자는 제이씨에셋코스닥벤처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 일광캔테크 등이다.

운영자금은 대규모 수주를 대비한 구매자금으로 사용되고, 시설자금은 생산설비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및 해외 글로벌 업체에서 전기차 생산설비의 대규모 확충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며 "디에이테크가 대규모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납기 내에 생산을 하기 위한 시설 공간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설비업체 특성상 상반기 계획 및 수주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고 하반기 설비확충이 진행된다"며 "국내외 업체로부터 대규모 수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고,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유통사업도 결심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이테크는 지난해 8월 개발한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 수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장비는 2차 전지 생산에서 핵심인 노칭 공정을 기존의 프레스 방식의 금형에서 레이저로 변환했다. 최대 1200mm/sec의 속도로 생산이 가능하여 기존 금형 장비보다 생산력이 1.5배 가량 증가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사에 지난해 개발한 고속 레이저 노칭과 장폭셀 스태킹을 적극적으로 알려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외 완성차 업체 수주를 위한 입찰도 1분기말 또는 2분기 초에 가시화돼, 매출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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