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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카페 사장이 '배민 김봉진 의장'에게 손편지 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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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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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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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임성환 씨가 김봉진 의장에게 쓴 손편지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서울 광진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임성환 씨가 김봉진 의장에게 쓴 손편지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며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배달의민족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을 겁니다. 홀로 장사를 할 때 느꼈던 외로움과 어려움을 배민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카페 '고은별'을 운영하는 1990년생 임성환씨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자필 편지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앞으로 보냈다. 7명의 직원을 챙기는 사장으로 성장한 데는 배민의 역할이 컸다는 감사의 인사다.

2015년부터 배민과 인연을 맺은 임씨는 배민아카데미 교육을 받았다. 임씨처럼 배민아카데미의 무료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은 2014년부터 4만여명에 달한다. 임씨는 "앞으로 저도 의장님처럼 의미 있는 기업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는 임씨처럼 사업 성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실제 장사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메뉴를 어떻게 요리해서 팔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COVID-19)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에는 온라인 교육을 오픈해 총 126편의 수업을 제공했다.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서 한식 밥집 3곳을 운영 중인 '카페동이' 대표 남해용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배민아카데미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코로나 확산 초기 손님이 뚝 끊겼을 때, 배달 판매에서 답을 찾았고 배민아카데미에서 배웠던 내용을 장사에 접목해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상황별로 분석해 보는 메뉴 분석 사례', '엑셀로 작성된 손익계산서 분석', '엑셀을 활용한 원가 분석' 등의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서울 성수동에서 10년 넘게 '간판없는집'을 운영하는 김홍석씨 역시 코로나19 여파가 최고조였던 지난해 6월 처음 배민아카데미를 접했다. 김씨는 "고객에게 배달되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한 배달음식 레시피 등 일반 요리학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해당 수업에서 배운 마파두부는 배달 메뉴로 판매하면서 추가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이 제대로, 그리고 오래 장사하실 수 있도록, 위기가 닥쳤을 때 최대한 잘 극복하고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배민아카데미의 목표"라며 “더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분들께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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